과학은 현대 문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래고, 모든 분야가 엄청나게 다양화되어 동일한 분야의 과학자들끼리도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기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일반교육은 폭넓은 분야를 교육시켜야하는 이유에 의하여, 주입식 교육으로 일관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섹스피어의 작품을 배우고, 수십페이지의 에세이를 편하게 서술합니다. 그러나, 연구수행중의 관찰내용을 노트에 기술하라고 하면, 두서너줄을 쓰기도 힘들어 합니다. 문법과 어휘도 엉망입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미분과 적분, 삼각함수, 통계학등 아주 어려운 수학문제들을 쉽게 풀어냅니다. 그러나, 리써치에서 얻은 데이타를 수학적으로 정리하라고 하면, 아주 힘들어 합니다. 그 이유는 응용능력을 기를 시간적 여유와 물질적 뒷받침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응용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것이 영재성이고 결국에는 교육의 장기투자에 성공하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컬럼비아의 인턴쉽 프로그램보다도, 존합킨스 의과대학의 썸머프로그램보다도, 스템 과학센타의 리써치 프로그램이 월등히 우수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연구기관이나 회사에서도 데이타나 아이디어는 학생의 소유가 아닙니다. 심지어 전문연구과학자가 암치료제를 발명했거나 어느 과학자가 놀랄만한 업적을 세웠다해도, 모두 해당 기관에 지적재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의 마음대로 발표하거나 잡지에 게재할 수 없습니다. 이를 Intellectual Property (IP)라고 하는 지적재산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템 과학센타에서는 모든 데이타가 곧 등록 학생의 지적재산입니다. 그래서, 스템 과학센타는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연구하며, 최선을 다하여 경시대회에 참가하고, 최선을 다하여 잡지에 게재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최대한으로 돕습니다. 이것은 스템 과학센타의 자랑이며 전통입니다.
요즘 학생들은 모두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항상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닙니다. 스마트폰이 학생들의 혼을 빼앗아갔습니다. 많은 부모님들도 밤이고 낮이고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는데, 학생들은 더욱 헤어나기가 힘들겠지요. 스템 과학센타에서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과학적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가이드합니다. 여러가지 동물을 해부하면서, 각종 동물의 생리학과 해부학을 배우며, 땜질을 하면서 전자제품을 만들어서 가지고 놀면서 그 원리와 전자 전기학을 배웁니다. 이러한 리써치활동중에 학생들이 학구심을 되찾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여기는 영어를 배우거나 수학을 풀거나 하는 곳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흥미를 찾고,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리하여 발표하는 산학의 장입니다.
스템 과학원 학생들은 항상 새로운 기술을 배웁니다. 철저한 가르침을 으뜸으로 실천합니다.
실험을 통하여 얻은 데이타를 그래프로 옮겨서, 서로 진지하게 생각하며 토론합니다.
동물을 마취시켜서, 약품을 주사하고 그 반응을 관찰합니다. 데이타를 컴퓨터로 얻어 해석합니다.